러브버그 모기 벌레 완벽 퇴치 하는 방법 3가지

▶ 벌레 퇴치가 시급한 계절

요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러브 버그. 작년에는 소수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벌레였는데 최근에는 서울 전역 출몰해서 혐오감을 주고 있습니다.

방충망 틈을 비집고, 사람 몸에 들러붙어 들어오는 러브 버그는 실외는 물론 실내까지 점령해 버렸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러브 버그가 무서워 창문을 못 여는 실정입니다. 해결할 방법은 있습니다.

벌레퇴치 100% 방법은?

오늘은 가장 확실한 러브 버그 등 벌레 퇴치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방법대로 따라 하시면 벌레로 인한 고통에서 100% 벗어나실 수 있을 겁니다.

러브 버그는 물론 모기, 바퀴, 개미 등 모든 벌레에 퇴치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러브 버그는 익충? 해충?

러브 버그는 파리목 털파리 과로 붉은등우단털파리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중국 남부 또는 일본 오키나와 등지에서 서식하는 러브 버그는 암수가 쌍으로 다니면서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짝짓기를 하기 때문에 ‘러브 버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러브 버그는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인간을 물지 않기 때문에 익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징그러운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쌍으로 날아다니는 모습 때문에 혐오감을 일으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고 싶은 벌레입니다.

 

 

▶ 벌레들은 집에 어떻게 들어올까?

러브 버그는 물론 모기, 바퀴벌레 등 벌레는 어떻게 생길까요? 창문을 꼭 닫고 철통 보안인데도 벌레는 어떻게 집 안에 있는 걸까요?

러브 버그, 모기 등은 조금 늘어난 방충망 사이, 창틈, 빗물 구멍 틈으로 어디든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 몸에 붙어 있다가 실내로 들어온 틈에 이동하죠. 또한 배수구 등 뚫린 곳 어디로든 침범이 가능합니다.

 

 

▶ 러브 버그 퇴치법(모기, 바퀴)

어디로든 빈틈만 보인다면 침입해오는 벌레를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요? 벌레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미세방충망

일반적으로 설치된 방충망은 겉보기에는 촘촘해 보이지만 벌레가 침입하기에 무리가 없답니다. 머리만 넣으면 모든 몸이 통과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우리 집의 방충망은 벌레에게는 너무나 쉬운 상대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나온 상품이 미세 방충망입니다. 일반 방충망보다 얇은 원사로 촘촘하게 만든 미세방충망은 일반 방충망에 비해 벌레 차단 효과가 훨씬 뛰어납니다. 벌레는 물론이고 미세먼지 차단에도 용이하다고 하니 여러모로 교체의 장점이 크다.

미세방충망은 기본 새시 틀에 망만 교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셀프 시공도 가능하며 전문 업체를 이용해도 가격이 전체 교체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러워지고 늘어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충망을 교체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세방충망을 적극 고려하시기를 바란다.

 

2. 틈새 차단 도구(틈 막이, 물구멍 막이, 틈새 차단 모 등)

방충망을 교체했더라도 아직 막아야 하는 부분이 더 있다. 요즘은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모기 등 벌레는 방충망뿐만 아니라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방충망과 창문틀 사이의 틈새는 벌레들의 뻥 뚫린 진입로이며 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뚫어둔 물구멍도 벌레에겐 좋은 출입구입니다.

창문의 틈새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순으로 세 가지 틈새 차단 도구를 추천합니다.

 

 

틈새 차단모

1) 틈새 차단 모

창문 틈새를 막는 틈새 차단 모는 방충망과 창문 큰 틈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문을 열어두면 중간에 틈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틈새 모는 부드러운 털 재질로 여닫이에 불편함이 없으면서 틈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틈새 차단 모는 외풍을 막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여름엔 방충의 역할로 겨울엔 방한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지금 설치해도 떼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구멍 막이

2) 물구멍 막이

물구멍은 빗물이 창틀에 들어왔을 때 넘치지 않고 바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창틀에 작게 뚫어 놓은 구멍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물구멍을 벌레들이 놓칠 리 없죠.

요즘은 물구멍 막이 제품이 아주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방충망 재질에 스티커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구멍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구멍 막이는 헐거워진 방충망을 수리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구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바르는 기피제

바르는 기피제는 몸에 바르는 것이 아닌 창틀, 방충망, 가구 등에 바르는 해충 약을 의미합니다. 벌레가 주로 유입거나 있는 곳에 도포하면 살충의 효과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약품인 만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벌레 굿바이!

위 제품을 한 번에 사용한다면 효과는 배가 되지만 하나만 적용해도 확연히 다른 벌레 퇴치 효과를 보여줍니다. 가정집, 사업장 등에 벌레가 있다면 삶의 질은 확 떨어질 것입니다.

 

사업장의 경우 벌레를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손님들은 혐오감을 느끼고 사업장의 이미지는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벌레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은 위의 방법의 하나라도 시도하셔서 벌레 완벽 퇴치에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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