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트립 / / 2023. 7. 2.

미국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최종점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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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행 준비는 여기서 끝

오늘은 미국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으로 출발 전, 체크리스트 최종 점검해보겠습니다. 모든 준비물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지 미리 확인한다면 당황할 일이 없겠죠?

 

 

미국 여행 갈 때 직접 사용했던 준비물 체크리스트 엑셀 파일을 맨 아래 첨부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편하게 다운받아 사용 바랍니다. 기본적인 준비물부터 까먹기 쉬운 부분까지 정리한 거라 내용에 있는 것만 챙기셔도 여행하는 데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체크리스트에서 가감하여 본인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단, 빼지 말고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9가지를 아래에 자세히 적어보았는데요 어떤 것이 있을지 중요한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미국여행 필수 준비물

1. 이스타 비자

이스타 비자는 비자라기보다는 여행허가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21달러를 지불하면 72시간 이내에 허가 승인이 완료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신청하면 무난하게 승인받지만 아주 가끔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미리 이스타 비자를 신청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이스타 비자는 발급하고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하여 여행 허가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스타 비자 신청은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지만 아주 쉽게 기재할 수 있는 내용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10분 안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이스타 신청 사이트 및 신청 방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국제면허증(빌리는 경우)

미국 여행을 하는 다수의 여행객이 렌터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미국은 관광 스팟 사이가 거리가 먼 편이고 대중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렌트하여 여행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기 위해서는 국제면허증이 꼭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등기로 받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것도 여유를 두고 미리 발급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제면허증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안전 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여권용 사진과 본인인증 수단이 필요합니다. 방문 신청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국제면허증 신청 사이트 및 신청 방법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3. 유심(이유심)

유심은 미국 여행 뿐 아니라 어디서나 필요한 물건이지만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는 것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은 유심칩을 직접 구매해서 갈아 끼우는 번거로움 없이 전자유심(esim)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대폰 기기 사양이나 데이터, 통화 가능량 등 고려하셔서 USIM 또는 ESIM 선택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구글 지도 다운로드

해외에 나가보면 데이터가 한국만큼 잘 터지지 않습니다. 도심을 벗어난 곳을 가게되면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아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사용이 어려워 길을 잃기에 십상입니다. 이럴 때는 구글 지도의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운전할 곳, 길 찾기가 필요한 곳의 구글 지도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받아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데이터가 안터지는 가운데서도 걱정없이 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5. 바우처(항공권, 호텔, 여행자보험, 렌터카 등)

4번 내용과도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모든 것을 휴대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배터리 방전, 데이터 사용 불가 등 당황스러운 상황이 찾아올 수 있으니 중요한 바우처는 인쇄하여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호텔, 여행자보험, 렌터카 등 중요한 바우처는 인쇄하여 한 곳에 보관해 두면 한눈에 여행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번은 사용할 때가 찾아오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준비하셔서 마음 편한 여행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6. 상비약

상비약은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중요도가 높아 한 번 더 적어보았습니다. 상비약은 다다익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약은 해외에서도 물론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준비해 간다면 소통의 오류로 이상한 약을 구입하는 등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건강과 관련된 부분이니 더욱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혈압약처럼 본인이 먹던 약이 있으시면 넉넉하다 싶어질 정도로 여유 있게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올해 괌에서 태풍으로 출국이 지연된 분 중에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못 먹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종합 감기약, 연고, 밴드, 지사제, 소화제, 두통약, 파스 등 과하다 싶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멀티어댑터 & 멀티탭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110v 콘센트 이용 국가입니다. 220v에서 110v로 변환해주는 어댑터 또는 멀티어댑터는 필수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충전할 것은 많은데 개수대로 멀티어댑터를 챙겨갈 수는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이 멀티탭입니다. 집에 남는 멀티탭 5~6구짜리 챙겨가셔서 연결해 놓고 사용하시면 편리한 충전 생활이 가능합니다.

 

 

 

8. 환전(하루 50불 +α)

요즘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전을 안하거나 아주 소량으로만 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 가실 때는 1박에 50~100불 정도로 계산하셔서 환전을 해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팁 문화가 있는 나라기 때문에 호텔 등에서 자잘하게 팁이 나갈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카드 결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금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투어 등을 진행하신다면 투어 비용 말고도 가이드비, 입장료 등은 현금으로 현장 지불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일 쓰는 현금 외에 필요한 현금을 잘 계산하셔서 환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9. 공항 주차장 예약

마지막으로 자동차를 인천공항에 주차하고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꼭 미리 서둘러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말씀드립니다. 바로 공항 주차장 예약입니다. 인천공항 주차장 외에 사설 주차장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이 많아지는 봄, 가을,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나 2주 전에는 주차장을 예약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차를 이용하지 않을 분들은 공항버스, 벤 등을 예약하고 타는 곳, 시간 등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미국여행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미국여행 갈 때 사용했던 미국여행 체크리스트를 첨부합니다. 상황과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xlsx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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