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필수 관광지 "콜로세움"
콜로세움 소개콜로세움은 과거 로마 시대 검투사가 맹수와 전투를 벌였던 원형 극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이탈리아 통틀어 봤을 때도 제1의 랜드마크인 이곳은 관광객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은 통합권을 사서 지정된 시간에 입장하는 것입니다. 콜로세움 통합권 예약방법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 콜로세움 방문전 통합권 구매는 필수
이탈리아 로마에 간다면 콜로세움 방문은 필수 중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은 만큼 지정 시간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꼭 구입하고 가시기를 추천한다.
콜로세움 통합권은 “콜로세움, 포로로마나, 팔라티노 언덕” 세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등 투어 앱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했다. 투어 앱 구매는 편하지만 쿠폰이나 포인트 등 할인 수단이 없다면 공식 홈페이지보다는 비싼 편이다. 성인1인 기준 5천원 정도 공홈이 싼편이다.
▶ 콜로세움 통합권 사이트
콜로세움 통합권 구입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coopculture.it/en/index.html
▶ 콜로세움 통합권 모바일 구입 방법
1) 위 사이트로 들어가면 아래 와같은 창이 뜬다. 만약 영문이 아닌 이탈리아 어로 뜬다면 맨 위 지구본 표시를 눌러서 english로 바꿔주면 된다. 아래 입장권을 휴대폰으로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과정을 캡처해 보았다.
2) Ticket Colosseum, Roman Forum, Palatine_24h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메뉴를 누르고 BUY YOUT TICKET이라는 맨 위 박스를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는 티켓 목록이 뜬다. 우리가 예약하려는는 콜로세움 통합권은 맨 위에 나오는 18유로의 [Ticket Colosseum, Roman Forum, Palatine_24h]이다.
3) 콜로세움을 방문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다.
인기 있는 시간은 빨리 나가기 때문에 시간 일정이 팍팍한 여행객들은 콜로세움 입장권 표가 풀리는 한 달 전에 예약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과 인기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일주일 전에 표를 예매해도 무방한 것 같다.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클릭한 후 FULL TICKET의 수량을 인원수대로 선택하고 Add to Cart를 클릭한다.
4) 장바구니에 담은 통합권을 결제해보자
사진처럼 사항에 동의한다고 체크해주고 BUY NOW 버튼을 누르면 카드 결제창이 뜬다. 모바일의 경우 버퍼링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길.
예매자의 정보를 적는 칸이 나온다. 성, 이름, 나라, 이메일주소, 이메일주소 확인(앞의 이메일과 같게 적으면 됨), 휴대폰 번호를 적는다. 나중에 이메일 주소로 바우처가 오기 때문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을 정확하게 넣어줘야 한다.
5) 이탈리아 카드결제창 읽는법
갑자기 이탈리아어로 된 카드 결제창이 떠서 당황했을 테지만 한국 결제창을 생각하면 쉽다. 차례로 이름/ 성/ 카드번호/ 카드 만료일/ CVC번호를 입력하고 continua를 클릭하면 된다. 만약 카드 결제가 안 된다면 해외 사용이 불가한 카드일 수 있으니 다른 카드로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마지막에 print at home 선택해서 메일로 바우처를 받았더라도 굳이 프린트하지 않아도 된다. 메일에 온 바우처 pdf 파일을 다운받아서 입장할 때 핸드폰으로 바코드 보여주면 된다. 휴대폰 폴더에 여행 폴더 하나 만들어서 저장해두면 끝.
▶ 콜로세움 예약시간 추천
나 같은 경우는 콜로세움의 야경까지 함께 보고 싶어서 17시 입장권으로 예약했다. 10월 말에 해가 이렇게 길지 몰랐지만. 10월 말 11월 초 야경을 뒤이어 보고 싶은 분들은 18시 예약도 좋을 듯하다.
다 경험해 본 내가 추천하는 10월말 콜로세움 예약 시간은 18시 콜로세움 입장이다. 로마 시내 구경을 완벽히 하고 16시쯤 베네치아광장 쪽 포로 로마노 입구에서 입장해서 천천히 구경한 후 18시 콜로세움을 입장하여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서 쉬면서 콜로세움 야경을 기다리면 정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물론 이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콜로세움은 저녁보다 아침 시간이 인기가 많다. 랜드마크를 사람이 없는 시간 때 마스터 하고싶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결국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게 짜면 되는 거다. 콜로세움은 낮에도 밤에도 정말 멋있다. 나는 이왕 간 김에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고 싶어서 초저녁쯤 방문을 계획했었다.
▶ 콜로세움 말고 포로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도 추천
포로 로마노는 콜로세움을 구경하며 곁다리로 들렸던 곳인데 굉장히 만족했던 관광지이다. 그 옛날에 저런 문명의 도시가 있었던 것에 대해 놀라움과 감격스러움이 있는 곳이기에 꼭 들르시기를 추천한다. 또한 포로로마노는 은근히 포토 스팟이 많다.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곳이 포로로마노 아닐까 싶다.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면 특히 로마를 방문하는 분들은 콜로세움 통합권을 미리 구매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 해외사이트에서 결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조금 더 싸고 정확한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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