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스 / / 2023. 3. 26.

목 디스크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반응형

목디스크 증상 및 예방법

 

▶ 목 건강의 중요성

당신의 목은 안녕한가요? 출근해서 종일 컴퓨터를 보고, 퇴근해서는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생활. 이런 생활에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신체 부위는 바로 '목'입니다.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통증이 있다거나 어깨, 팔, 손에 저림 증상이 있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목디스크는 목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어렵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통, 요통, 저림 등 신체 전반에 걸친 통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생명의 통로 역할을 하는 목. 목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고 일상생활에 큰 타격이 오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인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목 디스크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와 거북목 예방하는 허리에 좋은 자세(바르게 앉는 방법)

▶ 하루에 절반을 앉아서 보내는 한국인 한국인은 하루에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낸다고 한다. 수면 시간을 고려할 때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앉아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의자에 장시간 앉

all-minwon.com

 

▶ 목디스크란? 

목 디스크란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리며 척추뼈 사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 신경을 압박하여 목, 어깨, 등, 팔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728x90

 

▶ 목디스크 증상

목에는 87개의 뼈와 8개의 신경이 존재합니다. 목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관절이 퇴행한 경우 근처의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목은 머리 몸통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목이 아프면 두통은 물론 온몸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는 목·허리 꼬리뼈까지 이어진 뼈로 목에 이상이 생기면 등과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4번에서 7번 목뼈에 이상이 있으면 어깨와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자극해서 손가락과 팔이 저릿하게 합니다. 손 저림 증상을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하면 안 되며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목디스크 원인

우리는 깨어나서 자기 전까지 모든 시간 동안 목을 사용하며 목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목디스크 환자는 100만명에 이릅니다. 10년간 5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화

디스크는 80퍼센트가 수분인 수핵과 섬유륜으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빠져 탄력이 저하되고 지속적 자극을 받으면 디스크가 튀어나오기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추간판 탈출증, 목디스크라고 부릅니다.

 

2. 근골격 불균형

현대인들이 컴퓨터, 스마트폰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온종일 앉아서 또는 서서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신체의 균형을 해치는 잘못된 자세가 지속될 경우 목은 상당한 부담을 받게 되어 디스크를 악화시킵니다.

 

3. 고개를 숙이는 자세

우리의 목은 5킬로 정도 머리의 하중을 온종일 받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꼿꼿이 세우지 않고 목을 기울인다면 목에 가해지는 하중은 더 커지게 됩니다.

 

목을 꼿꼿하게 벼고 있을 때의 하중이 5kg이라면 30도 정도 숙였을 때 목에 가해지는 하중은 약 18kg입니다. 만약 60도가 되면 27kg의 하중이 가해집니다. 우리는 공부, 업무를 할 때 또는 스마트폰을 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많이 그리고 오래 취하게 되는데 이는 목디스크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자세(일자목, 거북목)

정상적인 목뼈는 충격이나 손상을 가장 덜 받을 수 있도록 c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목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 반복되다 보면 c자 모양의 목뼈는 일자목이 되고 더 굽어지면 거북목이 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목뼈는 머리의 충격 흡수를 하지 못해 빠르게 퇴행하여 목 디스크가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 목디스크 확인법

내가 목디스크 인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어깨와 귀 위치 확인

옆모습을 봤을 때 귀와 어깨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내 귀와 어깨가 수직의 위치에 있다면 정상적인 신체라고 볼 수 있지만 귀가 어깨 앞으로 나가 있는 상태라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목의 가동범위 확인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서 등을 대고 목을 뒤로 최대한 젖혔을 때 70~80도 이상 젖혀지면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젖히는 것이 힘들고 그 가동범위가 좁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병원 진료(MRI 촬영)

위와 같이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고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MRI를 촬영하면 목디스크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 촬영 사진을 확인했을 때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하얗고 타원형 모양으로 보인다면 정상이지만 목디스크라면 경추 사이가 많이 좁아져 있고 디스크가 까맣게 보이며 뼈가 정렬되지 않고 튀어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목디스크가 악화한다면?

1. 심폐질환 발생

목이 꺾이면 등이 굽고 어깨가 말리기 때문에 흉곽이 좁아지게 됩니다. 또한 경추와 연결된 신경이 자극받아 호흡을 도와주는 근육의 운동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는 심호흡을 어렵게 하여 심폐질환의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2. 뇌혈관질환 발생

목은 머리와 가장 가깝게 있는 부위로 뇌로 가는 혈액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디스크로 인해 뇌로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면 허혈성 뇌졸중, 중풍, 치매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 목디스크 극복 비결

1. 맥켄지 운동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 아프지 않은 선에서 10회씩 3세트 진행합니다.

 

2. 모커리 운동(치킨 운동)

팔을 v 자로 벌린 채, 날개뼈를 모으는 느낌으로 젖히는 운동으로 10회씩 3세트 진행합니다.

 

3. 체중 줄이기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근육들이 척추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해 부담 가중할 수 있습니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증가하는 것은 척추에 힘도 생기게 하고 몸의 무게중심이 척추와 가까워지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근력운동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골격의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근력운동은 근육을 형성하고 혈액순환에 도와주어 균형 있는 신체를 가능하게 합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 방법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넘버원 방법 운동은 허리통증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한 연예인은 20대 때부터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매일 꾸준히 운동하여 이를

all-minwon.com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자주자주 운동을 해주는 것은 물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는 건강한 신체로 살아가는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건강법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디스크와 거북목 예방하는 허리에 좋은 자세(바르게 앉는 방법)

▶ 하루에 절반을 앉아서 보내는 한국인 한국인은 하루에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낸다고 한다. 수면 시간을 고려할 때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앉아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의자에 장시간 앉

all-minwon.com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